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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빛이 잘 안드는 곳에서 솜파종해보았습니다. 일단 4개만 했는데, 그 중에 1개는 하루 사이에 뿌리가 1~2mm 가량 자랐고, 다른 하나는 이튿날 바로 뿌리가 나왔네요! 또다른 2개들도 발아할 조짐이 보입니다.

이번에 모종이 아닌 씨앗 재배를 하게 되면서 발아온도와 발아환경도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낌니다. 라벤더랑 데이지도 발아하길 기다리고 있는데, 적혀있는 환경과 지금 환경이 약간 어긋나서 백일홍만큼 잘 발아될지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정말 생활의 활력소입니다. 예쁜 종자들 판매하는 곳을 알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종종 이용하게될 것 같아요~ :D